김잔디, 생일 다음날 돌연 사망..벌써 5년

조은지 2025. 2. 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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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김잔디(금다정)가 우리 곁을 떠난지 5년이 지났다.

유족은 "김잔디(금다정)의 가족입니다. 먼저 명복과 위로를 주신 분들께 김잔디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잔디는 2020년 2월 3일 오후 전일의 생일을 마지막으로 길지 않은 삶을 뒤로하고 긴 영면에 임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해해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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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김잔디(금다정)가 우리 곁을 떠난지 5년이 지났다.

김잔디는 지난 2020년 2월 3일 향년 29세로 꽃다운 나이에 삶을 마감했다.

지난 2020년 2월 4일, 트위치 대표 커뮤니티 '트게더' 금다정 갤러리에 '금다정님을 대신해서 공지를 올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유족은 "김잔디(금다정)의 가족입니다. 먼저 명복과 위로를 주신 분들께 김잔디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잔디는 2020년 2월 3일 오후 전일의 생일을 마지막으로 길지 않은 삶을 뒤로하고 긴 영면에 임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해해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당시 김잔디 채널의 편집자도 애도에 동참했다. 그는 "저와 콘텐츠 얘기를 할 때의 다정 님께서는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구독자들뿐만 아니라 방문해 주신 모든 분에게 다정 님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저의 첫 편집 방송인이 다정 님이라 너무나 행복했습니다"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김잔디는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던 스트리머다. 주로 오버워치 방송을 진행하며, 롤, 하스스톤, 배틀 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 방송을 해왔다. 그러나 그는 사망 소식이 알려지기 전 방송에서 "정신과 통원 치료를 1년 이상 받고 있다. 지금 너무 지친 상태다. 통원 치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많이 와버렸기 때문에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김잔디의 방송을 즐겨보던 팬들은 그의 채널에서 "생각나서 또 왔다, 보고 싶다", "사랑받을 자격 있었다", "그곳에선 행복해라" 등의 반응을 남기며 꾸준히 애도를 이어오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김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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