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주한대사 만나 "감사의 정원에 참전국 존경 담을 것"

이재은 기자 2025. 2. 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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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참전국에서 채굴된 대표 석재로 조성하는 22개의 상징조형물은 대한민국만의 상징조형물이 아닌 UN 참전국 모두의 것"이라며 "감사의 정원은 22개국 시민들에게는 '서울이 우리를 기억하고 있다'는 감동을,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우리를 도운 22개국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멋진 의외성을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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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정원' 조성 설명회 개최…21개국 참석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주한대사 초청 '감사의 정원' 조성 설명회를 마친후 참석 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 공간 '감사의 정원' 조성한다. 감사의 정원은 '참전국을 상징하는 22개 검은 화강암 돌보' '보 사이의 유리 브릿지' 등으로 구성된 지상부와 참전국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감사의 공간이 들어선 지하부로 구성된다. 지상부에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시각화한 5.7~7m 높이의 22개 조형물, 설계공모로 당선된 '감사의 빛 22' 상징조형물을 설치한다. 2025.02.04.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 한국전 참전국 22개국 중 21개국 주한 대사·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공간 '감사의 정원'을 세종문화회관 북측에 위치한 세종로공원과 광화문광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감사의 정원 지상부에는 22개 참전국에서 채굴한 석재로 만든 5.7m~7m 높이의 22개 조형물 '감사의 빛 22'를 설치하고, 지하부에는 우방국과 실시간 소통하고 22개국의 현지 모습을 영상·이미지 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징공간을 마련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조성하는 감사의 정원에는 대한민국의 존재와 자유를 지켜준 자유 진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녹아있다"면서 "낯선 땅을 찾아온 용사들이 희생과 헌신으로 뿌린 자유의 씨앗을 앞으로 잘 보살피고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전국에서 채굴된 대표 석재로 조성하는 22개의 상징조형물은 대한민국만의 상징조형물이 아닌 UN 참전국 모두의 것"이라며 "감사의 정원은 22개국 시민들에게는 '서울이 우리를 기억하고 있다'는 감동을,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우리를 도운 22개국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멋진 의외성을 선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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