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포항시청에서 팬사인회 연다

이현민 2025. 2. 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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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개막전보다 빠르게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청 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의 맏형 신광훈과 주장단 완델손, 한찬희, 이동희가 선착순 70명에게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제주 서귀포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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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개막전보다 빠르게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청 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개막전에 앞서 2025시즌 홈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즌 예매권을 판매한다. 시즌 예매권은 홈경기 일반석과 서포팅존 예매권 15매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13만 원이다.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의 영광을 팬들과 함께하고자 우승컵과 기념 MD 상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옆 STEEL POWER존에서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행사장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5시즌 매치 캘린더’를 증정한다. 또한,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선수단이 박태하 감독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팀의 맏형 신광훈과 주장단 완델손, 한찬희, 이동희가 선착순 70명에게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제주 서귀포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는 6일 일정을 마치고 포항으로 돌아가 2024/25 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과 홈 개막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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