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법리스크 털어내자…삼성전자 4%대 강세[핫종목]

강수련 기자 2025. 2. 4.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일단락되면서 삼성전자(005930)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제일모직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법리스크가 완화된 것이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株도 줄줄이 상승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등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일단락되면서 삼성전자(005930)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00원(4.12%) 오른 5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2거래일 연속 5% 하락했으나 이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제일모직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법리스크가 완화된 것이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전날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되며 경영 복귀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난 10년간 (2016~2025년) 최고 경영자의 사법리스크 해소로 향후 삼성전자의 불확실성 완화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주당순자산비율(PBR) 0.85배로 모든 악재를 선 반영하고 있어 하락 위험은 제한적인 반면 향후 상승 여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창업자인 샘 울트먼 최고경영자가 방한해 이 회장과 면담하는 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1개월 연기한 점 등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삼성물산(028260)(1.52%), 삼성생명보험(032830)(3.06%), 삼성중공업(010140)(1.47%), 삼성공조(006660)(2.4%) 등 삼성그룹주 다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2%), 삼성화재(000810)(-0.13%)는 약보합세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