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남편과 따로 살다가 사별, 30만원 탓 재혼 못해” (4인용식탁)[어제TV]

유경상 2025. 2. 4.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숙이 남편과 사별 후 연금을 받는다고 말했다.

손숙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뭐가 왔다. 한 달에 30만원인가 받던 게 승계된다고. 왜 떨어져 살았냐고. 나이 든 부부가 한 명은 고향에 가서 살고, 한 명은 일이 있어 여기서 살 수 있지. 재혼하시면 이거 못 받아요 그러더라"고 유족 연금 승계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손숙이 남편과 사별 후 연금을 받는다고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손병호가 손숙, 조달환, 박은석을 절친 이목을 화백의 작업실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가 막내 박은석에게 결혼을 권하는 가운데 손숙은 “난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할 것 같다. 난 21살에 결혼했다. 너무 일찍 해서 놀아본 적이 없다. 다른 남자와 데이트 한 번 못 해봤다. 좀 놀아보고 싶다. 애 낳고 연극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내 인생 살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다음에 태어나면 결혼 안 하고 막 놀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숙은 “우리 때는 이혼도 너무 힘들었다. 나는 이혼하고 싶었는데 엄마 때문에 못했다. 엄마가 결혼을 엄청 반대했는데 결혼했다. 싫다고 안 산다고 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 거 같아서 엄마 돌아가실 때까지 이혼을 못하고 이혼할 시기를 놓쳤다”고 털어놨다.

남편과는 따로 떨어져 살다가 작년에 사별했다고. 손숙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뭐가 왔다. 한 달에 30만원인가 받던 게 승계된다고. 왜 떨어져 살았냐고. 나이 든 부부가 한 명은 고향에 가서 살고, 한 명은 일이 있어 여기서 살 수 있지. 재혼하시면 이거 못 받아요 그러더라”고 유족 연금 승계도 말했다.

손숙은 “난 30만원 때문에 재혼 못 한다. 땅을 파봐라. 30만원이 나오나. 어머, 난 재혼하면 안 되겠다. 재혼하게 되면 연락드리겠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 안한 것도 잘한 것 같다. 정말 좋은 남자가 생겼으면 했겠지”라고 말했다.

손병호는 최소 10살 연하남과 연애를 권했고 손숙은 “연상일수도 있고 연하일수도 있는데 연상은 너무 많겠다”며 “나는 솔직하게 내 몸 가누기도 힘들다. 무슨 남자까지. 힘들어서 안 된다. 우리 딸은 호주 시드니에 있다. 세 딸이 이민간지 오래됐다. 셋이 같이 갔다. 저희들이 갔다. 나는 간섭 안 한다. 저희가 간다면 가는 거다. 옛날처럼 이민 가면 평생 못 보는 것도 아니고”라며 세 딸도 언급했다.

손숙의 외손녀는 배우 하예린. 손숙은 외손녀가 잘 나간다며 “‘브리저튼4’ 오디션에 뽑혔다. 딸이 배우를 하고 싶어 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넣었는데 남자 만나서 결혼했다. 제 딸을 시키고 싶은 거다. NIDA 시드니 국립예술원 졸업하던 해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대작 ‘헤일로’를 찍게 됐다. 그 드라마를 보니 곧잘 하더라”고도 말했다.

조달환이 “손녀와 연기 이야기도 하시냐”고 묻자 손숙은 “잘 안 한다. 걔가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더라”고 답했고 곧 손녀가 자신에게 연기 지적을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