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서 살아남은 산천어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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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에 186만명이 몰리면서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가운데 전국에서 몰려든 강태공들의 낚싯대를 피해 살아남은 산천어들은 어떻게 되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산천어축제에는 전국 18개 양식장에서 양식된 산천어 60만마리(170t)가 사용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가장 많은 186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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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강태공들에게 낚이지만
60만마리 중 5%는 낚싯대 피해
어묵 제조·발효액 원료 등 활용
2025년 186만명 발길 ‘역대 최다’
올해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에 186만명이 몰리면서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가운데 전국에서 몰려든 강태공들의 낚싯대를 피해 살아남은 산천어들은 어떻게 되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군은 여전히 산천어 활용방안을 고민 중이다. 기상이변이나 대규모 전염병 등으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산천어를 땅에 묻거나 폐기하는 방식 대신 방법을 찾아 최대한 안전하게 활용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계속해서 개선된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가장 많은 186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운 2019년 184만명보다 2만명 많다. 외국인 관광객 역시 지난해(8만5000명)를 뛰어넘은 12만2000명을 기록했다.
화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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