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가장 역할하던 어린 시절, 동생과 컨테이너 거주"[동상이몽2][★밤TV]
김노을 기자 2025. 2. 4. 06:00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11년 차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윤태온과의 이혼 위기를 고백하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편안하고 평범한 가족의 분위기 속에서 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사회성도 굉장히 결여돼 있고 정서적으로 아픈 사람"이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제가 집안의 가장이었다"며 "풍족하게 자라지 못했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인형탈도 써보고 온갖 일을 다 했다"고 고백했다.

차지연은 또 "그때는 옥상 컨테이너 박스에서 동생을 데리고 둘이 살았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집이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우리 형편에 맞는 집을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형편과 일을 할 수 있는 제 상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사하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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