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드리블은 살라와 비견돼" 갓 18세인데...'영입 전쟁' 이긴 브라이튼 신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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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가 한국 유망주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어 해당 매체는 "그는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U-17) 소속으로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K리그에서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아마 윤도영은 양민혁과 함께 K리그에서 EPL로 직행하는 가장 어린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적 시장 기간 중 윤도영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브라이튼은 어린 선수를 잘 키운다는 기록으로 우위를 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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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가 한국 유망주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영입에 가까워졌다.
브라이튼은 현재 8승10무6패, 승점 34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위에 위치한 팀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일 오전(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브라이튼은 한국 축구의 신동 윤도영 영입 경쟁에서 성공했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하나인 윤도영을 프리미어리그(PL)로 데려올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2006년생 윤도영은 현재 K리그 10대 유망주 중 발군으로 꼽히는 선수다. K리그 최고의 히트플레이어로 토트넘으로 향했던 양민혁(현 QPR 임대 이적)과 함께 뛰어난 영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축구에 입문, 이후 대전하나시티즌 연령별 팀에 입단했고 지난해 1월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이후 B팀에서 뛰다가 5월 콜업되어 만 17세 6개월의 나이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은 총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준수한 일대일 돌파 능력과 예리한 킥, 훌륭한 압박과 우수한 드리블 능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어린 10대 유망주의 활약이 알려지자 아시아 시장에서 우수한 자원을 노리는 해외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24일 "브라이튼이 한국 유망주 윤도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18세 윙어는 3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한국 최상위 리그인 K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월 이적기간을 통해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과 윤도영은 고국에서 가장 뛰어난 신예 선수들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국 '미러' 역시 "윤도영에 대한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윤도영은 아시아 축구계 최고 유망주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윤도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두고 협상을 펼쳤는데 브라이튼이 그의 영입에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울버햄튼, 첼시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브라이튼과 이적 링크가 가장 진하게 맞닿아있다. 2월 3일은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는 날로, 윤도영의 영입 윤곽은 어느정도 정해진 듯 보인다.
현재까지 브라이튼과 연을 맺은 한국 남자부 선수는 없다. 여자부 브라이튼에 과거 이금민이 활약한 전적이 전부다. 만일 윤도영의 영입이 공식으로 이뤄진다면 브라이튼으로 향한 최초의 남자부 한국인 선수가 된다.
'텔레그래프'는 "윤도영은 올해 말 영국에 도착하기 위해 브라이튼과 사전 계약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윤도영은 성인 축구를 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드리블 면에서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도 비교된다. 그는 롤모델로 리오넬 메시와 토트넘의 손흥민을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그는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U-17) 소속으로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K리그에서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아마 윤도영은 양민혁과 함께 K리그에서 EPL로 직행하는 가장 어린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적 시장 기간 중 윤도영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브라이튼은 어린 선수를 잘 키운다는 기록으로 우위를 점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K리그, 대한축구협회,골포스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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