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사망에 대만 입국한 前남편 "좋은 말 해 달라" 울컥

김현록 기자 2025. 2. 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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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스타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자기 숨을 거둔 가운데 전 남편이 침통한 표정으로 대만 취재진 앞에 섰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태국 여행 중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는 왕소비는 3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타오위안 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했다.

왕소비는 전날 불거진 서희원의 사망설이 유족을 통해 확인되기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을 의미심장한 검정색 이미지로 바꿔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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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생활 당시 왕소비 서희원. 출처|웨이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스타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자기 숨을 거둔 가운데 전 남편이 침통한 표정으로 대만 취재진 앞에 섰다.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과 함께 춘절 연휴를 맞아 일본을 여행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숨졌다. 전날 떠돌던 사망설이 3일 사실로 확인된 가운데 전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는 대만에 급거 입국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태국 여행 중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는 왕소비는 3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타오위안 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했다.

입국하자마자 초췌한 표정으로 아내와 공항에 나타나 취재진을 마주한 왕소비는 두 손을 모으고 "그녀에 대해 더 좋은 말을 해 달라"며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말하는 도중 울컥해 울음을 참기도 했다.

그는 고 서희원이 숨진 일본으로 갈 것인지, 대만에서 장례식 준비를 도울 것인지 묻는 취재진에게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을 거부했다.

왕소비는 전날 불거진 서희원의 사망설이 유족을 통해 확인되기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을 의미심장한 검정색 이미지로 바꿔놓기도 했다.

서희원 유족이 시신을 일본에서 화장한 뒤 대만으로 옮겨올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대만에서 별도의 장례 절차를 밟을지 후속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가인 왕소비는 2011년 서희원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불화 끝에 2021년 이혼했다. 이혼 이후에도 서희원의 약물복용설, 불륜설 등을 무차별 폭로하며 갈등을 빚었고 이에 서희원이 사실이 아니라며 대응하기도 했다. 또 왕소비가 이혼하며 합의한 생활비를 미지급해 서희원이 강제집행을 신청한 일도 있었다.

한편 서희원은 이혼 이듬해인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1998년께 만나 극비리에 교제하다 결별했던 구준엽이 서희원의 이혼 소식에 연락을 취한 뒤 다시 연인으로 발전, 20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3주년 결혼기념일을 불과 닷새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양국 팬들 모두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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