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유재석 따라 ‘요정재형 시상식’ 개최…엄정화→배두나 절친 총출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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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요정재형' 시상식을 개최했다.
2월 2일 '요정재형'에는 '안 불러줘서 내가 만들었다 이것드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 쫑파티에는 그간 '요정재형'을 빛냈던 엄정화, 배두나, 강민경, 2PM 우영이 참석했다.
'요정재형 소환 1회 이용권'을 받게 된 엄정화는 "좋다. 내 유튜브에 불러야지"라고 말해 정재형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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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정재형이 '요정재형' 시상식을 개최했다.
2월 2일 '요정재형'에는 '안 불러줘서 내가 만들었다 이것드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길거리에서 턱시도 차림으로 오프닝을 연 정재형은 "'요정재형' 1년간 다들 너무 수고하고 함께해 주신 분들이 많은데 우리끼리 소소하게 모여서 쫑파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촬영분으로 정재형은 "이 시기에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 다 모실 수는 없었다. 몇 분한테만 연락을 드렸다"고 털어놨다.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 쫑파티에는 그간 '요정재형'을 빛냈던 엄정화, 배두나, 강민경,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주어졌다.
첫 번째 상은 '예절상'으로 우영이 차지했다. 정재형은 "'요정투어' 푸켓 편에 출연해 가수 선배 정재형, 엄정화를 잘 보필했다. 피곤하고 힘든 투어 스케줄에 지친 선배들을 특유의 재치로 웃게 해주고, 아주 예의 바르게 절대 선을 넘지 않는 유머와 농담으로 콘텐츠의 흥행까지 이끌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뒤늦게 공개된 상품권의 정체는 "100% I love you"라고 적힌 '요정투어 여행지 선택권'이었다.
두 번째 수상자는 배두나로 '길라잡이상' 영예를 안았다. '요정재형' 개설 4개월 만에 흔쾌히 출연해 채널의 위상을 높여줬다는 것. 정재형은 "네가 우리의 길을 이끌었다"며 고마워했고 '작품 홍보시 아묻따 출연권'이 함께 전달됐다.
정재형의 둘도 없는 절친 엄정화는 '친구 그 이상'을 얻었다. 정재형은 "채널 개설에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해 준 고마운 동료이자 친구다. 겹겹이 쌓아온 우리의 28년이라는 긴 우정의 시간을 나와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평생 함께 여러 날들을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요정재형 소환 1회 이용권'을 받게 된 엄정화는 "좋다. 내 유튜브에 불러야지"라고 말해 정재형을 당황케 했다.
강민경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재형이 번아웃으로 힘들어할 때 "내가 그만두기 전까진 오빠도 그만 못 둔다"며 포기하지 않도록 채찍질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기 때문. 강민경이 받은 상품권은 '요정재형 존폐여부 결정권'이었다. "이게 뭐냐. 쓸데없는 걸 줬다"고 발끈하던 강민경은 "내가 '요정재형'을 쥐락펴락하는 거냐. 닫으라고 하면 닫을 거냐"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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