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작년 영업이익 9168억원…전년比 63.7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2024년에 연결기준 △매출 48조 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는 연결기준 △매출 12조 3366억원 △영업손실 25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7조 1000억원이다.
LG화학은 대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6조 5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2024년에 연결기준 △매출 48조 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46%, 영업이익은 63.75%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는 연결기준 △매출 12조 3366억원 △영업손실 25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차동석 사장은 2024년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있는 소기의 성과와 더불어 한계사업 합리화를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올해 사업 전망과 관련해 “주요국 보호무역 기조 심화 및 친환경 정책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극심하겠지만 △고성장·고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3대 신성장동력의 내실강화로 확실한 경쟁우위 확보 △미래 준비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 R&D 과제의 사업 가속화 등을 통해 단기 실적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성장성 또한 견조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7조 1000억원이다. LG화학은 대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6조 5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급물살
- '딥시크 쇼크' 속 방한하는 오픈AI 수장…대기업 경영진 만난다
- 이재용, 19개 혐의 모두 '무죄'…1심 이어 2심도
- 네이버, 6년 만에 본사 매출 3배 성장…최수연 대표 연임 힘 실린다
-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세계 수준 전문 인력 양성과 선도 기술 산출 비전' 본격 시동
- '막느냐, 뚫리느냐' 韓·中 디스플레이 운명의 3월
- [사이언스온고지신]AI와 샌드박스, 글로벌 샌드박스 출범의 의미
- TXR로보틱스, 3월초 상장…소방·청소로봇 지렛대 '점프업'
- 임종석, 이재명 향해 “지난 대선때 부족…성찰해야 답 보여”
- 쿠팡이츠, 새해 MAU 1000만 돌파…1년 새 2배 가까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