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최연소 억만장자’ 오른 빌 게이츠…“어린시절 자폐, 70년 인생 최대 실패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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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만 70세를 앞두고 자서전을 출간한다.
빌 게이츠는 어린시절 자폐 성향을 보였고, 70년 인생의 최대 실패는 '이혼'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이달 4일 출간되는 자서전 제목을 '소스 코드(Source Code)'라고 정했다.
게이츠는 "요즘이었다면 내 유년 시절은 자폐 진단이 나왔을 것"이라며 "며칠 동안 말을 안 하고 방에만 틀어박힐 정도로 한가지 일에 집착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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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만 70세를 앞두고 자서전을 출간한다. 총 3부작으로 구성돼 MS 창업 얘기와 개인사까지 담겼다. 빌 게이츠는 어린시절 자폐 성향을 보였고, 70년 인생의 최대 실패는 ‘이혼’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이달 4일 출간되는 자서전 제목을 ‘소스 코드(Source Code)’라고 정했다.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70세를 앞두고 이제야 인생을 조금 알 것 같다”고 자서전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녀 결혼과 부친의 별세가 영향을 줬다고 했다.
자서전 3권 중 첫번째 책은 유년 시절부터 1970년대 창업, 애플과 첫 계약을 맺을 때까지를 다룬다.
게이츠는 “요즘이었다면 내 유년 시절은 자폐 진단이 나왔을 것”이라며 “며칠 동안 말을 안 하고 방에만 틀어박힐 정도로 한가지 일에 집착했다”고 회고했다.
또 방이나 주변은 항상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초등학교 성적은 B나 C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런 성향에 대해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식사시간 엄수, 침대 정리, 옷차림과 예정을 강조했으며 집안시계는 8분 먼저 가는 ‘엄마시계’에 맞춰졌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심리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유명 사립학교에 진학해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교과서를 두권씩 사서 한권은 집에 두고 밤 늦게까지 공부한 일화도 있다.
고교 시절엔 전교생에게 컴퓨터를 가르칠 정도가 됐다. 하버드대 입학 후에는 한달 간 매일 2시간씩 자면서 674시간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집중한 적도 있었다. 그는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MS를 창업했다.
그는 1987년 3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라 오랫동안 전 세계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지금은 자산 1070억달러(약 156조원)로 16위지만 재산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게이츠는 “내가 태어난 시기, 부모님의 양육 방식, 백인 남성, ‘괴짜지만 똑똑하다’고 말한 선생님, 멀린다와 결혼 등 모든 것에 행운이 따랐다”고 했다. 특히 이혼에 대해선 “인생 최대의 실패”라고 밝혔다.
그는 1987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그해 MS 직원이었던 멀린다와 결혼했지만 2021년 이혼했다.
빌 게이츠는 현대 오러클 CEO인 마크 허드(2019년 사망)의 아내였던 폴라 허드(62)와 교제학 있다. 하지만 멀린다와 여전히 만나고 있다. 그는 멀리다와의 사이에서 자녀 3명과 손주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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