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쏟아붓겠다" 포부 미쳤다, EPL·전북 거친 바로우. 인천 승격 도전!

고동우 2025. 2.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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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는 "스완지 시티, 레딩 FC, K리그1 전북현대 등에서 활약한 바로우를 영입하며 K리그 최고의 공격 편대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바로우는 감비아와 스웨덴 이중 국적자로 감비아와 스웨덴 유스팀을 거쳐 스웨덴 IFK 노르셰핑, 바베리 BoIS, 외스테르순드 FK에서 활약했다.

바로우는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전북 현대에 입단해 3시즌 동안 90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와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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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레딩·전북 거친 바로우,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새로운 도전 시작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고동우 기자) "인천은 굉장히 인상적인 팀이었다. 승격을 위해 가진 장점을 모두 쏟아붓겠다"

3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는 "스완지 시티, 레딩 FC, K리그1 전북현대 등에서 활약한 바로우를 영입하며 K리그 최고의 공격 편대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바로우는 감비아와 스웨덴 이중 국적자로 감비아와 스웨덴 유스팀을 거쳐 스웨덴 IFK 노르셰핑, 바베리 BoIS, 외스테르순드 FK에서 활약했다.

2014년 외스테르순드 FK에서 19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그는 그해 EPL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다. 스완지에서 2016~2017시즌까지 55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한 후,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 FC로 이적해 2017~2019시즌 동안 82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총 6시즌을 활약했다.

바로우는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전북 현대에 입단해 3시즌 동안 90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와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흐리와 압하 FC, 튀르키예 시와스포르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바로우는 2015년 감비아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1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바로우는 입단 소감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인천은 굉장히 인상적인 팀이었다. 승격을 위해 가진 장점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우는 오는 4일부터 남해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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