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공모전’
부산시, 시민 공영텃밭 참가자 110명 모집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연다. 시민이 직접 겪은 감동적인 경험과 변화의 순간 등을 공유하고,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3일 "'부산도시철도와 연관된 소중한 경험이나 특별한 추억, 또는 개통 40주년 축하 메시지'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부산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사 누리집과 소셜미디어에 게시돼 공사 홍보에 활용될 수 있다. 출품 형식은 수기 분야의 경우 1500자 이내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작성한 hwp 파일이다. 영상 분야의 경우 1분30초 내외의 mp4이나 wmv 파일이다.
출품작은 공모전 전용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접수 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다. 분야별로 1인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고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한다.
교통공사는 접수된 작품 중 내·외부 심사를 통해 부문별 6편씩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4월 말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한다. 총 810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도 20명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병진 사장은 "1985년 7월 19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공사는 지난 40년간 부산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됐다"며 "이번 공모전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산도시철도의 4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정보화사업 설명회…"지역 기업 사업참여 확대"
부산시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
3일 시청에서 열리는 2025년 정보화사업 설명회에서 시 추진 정보화사업의 사전 공개와 설명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시는 총 580개 정보화사업에 961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 행정 역량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이 함께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한다. 올해 발주 예정인 사업에 대한 발주정보와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공기관 사업담당자와 기업 간 일대일 소통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민관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발주예정인 정보화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 부산시, 시민 공영텃밭 참가자 110명 모집
부산시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시민 공영텃밭 2곳의 참가자 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영텃밭은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총 331구좌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신호지구와 동부산에 각각 81명, 29명을 모집한다.
시민 공영텃밭의 면적은 배수로와 통로 등을 포함해 신호지구 1구좌당 16㎡, 동부산 1구좌당 23㎡이다. 분양금액은 1구좌당 신호지구 4만원, 동부산 6만원이다.
1년마다 분양금액을 납부하며, 최대 3년차까지 참가할 수 있다. 부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매년 평균 20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이번 모집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시는 폐교 부지, 유휴지 등을 활용해 공영텃밭을 추가로 조성해 도시농업 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참여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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