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딥시크보다 3배 정확한 AI 출시…韓과는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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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등장으로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픈AI가 연구용 AI '딥리서치'를 전격 공개했다.
오픈AI는 딥시크보다 3배 더 정확하다고 강조했다.
오픈AI의 이날 딥리서치 깜짝 공개는 딥시크를 견제하고 기술 우위를 확인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딥시크 R1이 적은 비용으로 오픈AI 'o1'과 비슷한 수준의 추론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AI 업계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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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4일 방한해 카카오·SK 협업 논의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등장으로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픈AI가 연구용 AI ‘딥리서치’를 전격 공개했다. 오픈AI는 딥시크보다 3배 더 정확하다고 강조했다.

딥리서치는 ‘o3’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작성하면 웹에서 찾은 문서나 이미지, PDF 파일 자료 등을 분석해 종합적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딥리서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금융, 과학, 정책 등 전문 연구자들을 위한 심층 분석을 지원한다. 기존 챗GPT처럼 질문과 동시에 답변이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5~30분의 검색·분석 과정을 거쳐 보다 정밀한 결과를 내놓는다.
오픈AI는 “사람이 하면 몇 시간 걸리는 작업을 수십분 만에 완료한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딥리서치가 현재 가장 어려운 AI 성능평가(벤치마크)로 불리는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 25.3%의 정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험에서 딥시크 R1이 기록한 9.4%보다 3배 가까운 정확도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오픈AI 모델 중 가장 정답률이 높았던 최신 추론 모델 o3 미니(고사양) 13.0%보다도 개선된 성능 보인다.
다만 오픈AI는 “딥리서치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종종 권위 있는 정보와 소문을 구별하고, 불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를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딥시크 R1이 적은 비용으로 오픈AI ‘o1’과 비슷한 수준의 추론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AI 업계 충격을 줬다.
이에 올트먼 CEO는 지난달 27일 엑스를 통해 “딥시크 R1은 인상적인 모델”이라면서도 “우리는 분명히 훨씬 더 나은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트먼 CEO가 한국을 찾는 것도 딥시크 도전에 맞서 한국과 공조를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오픈AI는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개발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을 개최한다.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카카오와 협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만나 양사 간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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