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美 방산수출 필수 인증 ‘CMMC’ 설명회 개최
![방위사업청은 3일 미국 정부 조달사업 참여업체가 의무적으로 준수해야하는 CMMC 인증획득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찾아가는 방산기술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김동관(오른쪽) 한화그룹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가운데)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제독이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함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3/ned/20250203110008822fahw.jpg)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미국 정부 조달사업 참여업체의 사이버보안 능력을 평가해 인증하는 CMMC(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인증) 시행이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국내 방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방사청은 3일 CMMC 인증획득 지원을 돕는 내용으로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 등과 합동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찾아가는 방산기술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방산업체와 관리대상기술을 보유한 일반업체, 정부 출연기관 등 100개 기관에서 120여명이 참여했다.
CMMC는 미 정부 조달사업 참여업체의 사이버보안 능력을 3단계로 등급화하고 등급에 따라 참여자격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미국 국방부와 계약을 통해 조달에 참여하는 모든 조직이 의무적으로 준수하고 인증을 받아야한다.
방사청은 이에 대비해 미국 방위산업 분야 진출 계획이 있는 방산업체와 일반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레벨 컨설팅에 이어 올해 2레벨까지 컨설팅을 확대했다.
방산기술보호센터는 신청방법과 평가절차, 작성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과 지원을 병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또 점검기관 조사관이 직접 올해 방산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주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점검 대상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 통합 실태조사는 방산업체 현장점검으로 시행되며 작년까지 점수제였던 실태조사 결과가 올해부터는 등급제로 변경됐다.
권영철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산기술보호를 위해서는 정부기관과 업체의 공동 노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산기술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업체의 인식 제고와 기술보호 역량 상승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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