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 우려에 2차전지株 '휘청'…에코프로비엠 8% 급락[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5. 2.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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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2차전지(이차전지)주가 고꾸라졌다.

특히 캐나다에 진출한 국내 2차전지 기업이 관세 정책에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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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5.02.0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2차전지(이차전지)주가 고꾸라졌다.

3일 오전 10시 28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7.86%) 하락한 12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포스코퓨처엠(003670)(-7.98%) 엘앤에프(066970)(-6.92%) 삼성SDI(006400)(-4.95%)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4.93%) LG화학(051910)(-4.84%) 포스코홀딩스(005490)(-4.41%) LG에너지솔루션(373220)(-3.21%) 등 2차전지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산에 25%, 중국산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특히 캐나다에 진출한 국내 2차전지 기업이 관세 정책에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공장을 세워 지난해 말 배터리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 포스코퓨처엠도 GM과 합작사를 설립해 퀘벡주에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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