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 아이유 저리가라”...70살에 유튜버 도전한 ‘이 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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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1970년대의 아이유' 가수 혜은이(본명 김승주·70)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팬들은 "그때 예쁨의 대명사 혜은이님은 최고였죠" "우리는 과거의 당신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당신도, 내일의 당신도" "70년대 아이유 노노노~,그 독보적 존재감은그 자체로 하나의 쟝르이자 레전드였죠" 등의 댓글로 유튜브 도전에 나선 혜은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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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 [사진=유튜브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3/mk/20250203061212211swey.jpg)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1970년대의 아이유’ 가수 혜은이(본명 김승주·70)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올린 동영상은 2주 만에 조회수 71만회를 훌쩍 넘겼다.
이날 혜은이의 유튜브채널 ‘어쨌든 혜은이’에서는 ‘가수 혜은이 서울집 최초공개, 방송에서도 공개 안했습니다ㅎ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혜은이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보유튜버 혜은이입니다. ‘일단 해보자, 뭐든지 후회없이 도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용기내어 첫영상을 찍게 되었다”며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멋찐 유튜버로 거듭나볼게요. 예쁘게 봐주세요♡, 혜은이만의 스타일로”라는 글을 올렸다.
혜은이의 반려견 ‘까치’와 함께 공개된 집은 ‘나혼자 산다’의 모습이 곳곳에 묻어 나왔다. 혜은이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품이라며 ‘효자손’으로 직접 등을 긁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방을 둘러보며 “가수 때 입었던 많은 드레스는 후배 가수들에게 거의 다 나눠줬다”며 “발 크기가 225㎜라 나눠주지 못한 구두만 베란다에 쌓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혜은이는 “이렇게 많은 구두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첫 영상이후 지난달 30일에는 세 번째 영상 [‘70년대 아이유’ 혜은이가 나타나면 난리났죠! 원조의 미모클라스 “진짜진짜 좋아해”]를 올렸다.
![가수 혜은이가 자신의 과거 공연 모습을 보고 있다. [사진=유튜브채널‘어쨌든 혜은이’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3/mk/20250203061215322hqdn.jpg)
이어 “50년 전 나를 보는 것을 정말 싫다. 지금봐도 그 모습이어야 하는데 안타까운 노릇이다. 저는 그래서 아예 안보려고 노력한다”며 “진정으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혜은이는 영상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70년대 자신의 모습을 추억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 혜은이는 1977년 10대가수가요제에서 ‘진짜진짜 좋아해’를 부르기 위해 나오자마자 넘어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당시 영상을 보며 “무대에 나오자마자 넘어져 호흡이 안맞고 박자도 틀렸지만 끝까지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혜은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작곡가 길옥윤과 함께한 무대에서는 고인인 된 길옥윤 작곡가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전했고, 나훈아 윤수일과 함께한 무대에 대한 설명을 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추억했다.
팬들은 “그때 예쁨의 대명사 혜은이님은 최고였죠” “우리는 과거의 당신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당신도, 내일의 당신도…” “70년대 아이유 노노노~,그 독보적 존재감은그 자체로 하나의 쟝르이자 레전드였죠” 등의 댓글로 유튜브 도전에 나선 혜은이를 응원했다.
혜은이는 이벤트로 “구독자 1만명이 되면 소극장 공연에 무료로 초대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올해 50주년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신청곡을 받겠다”고 전했다.
한편 혜은이는 1975년 故 길옥윤이 작곡한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했다.‘진짜 진짜 좋아해’ ‘뛰뛰 빵빵’‘당신만을 사랑해’‘감수광’‘제3한강교’‘새벽비’ ‘독백’ ‘파란나라’등의 히트곡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 당대 최고 인기 가수였다. 1977년 방송 3사 가수왕을 석권하며 영화·광고·라디오 DJ 등 당시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990년 배우 김동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다. 김동현과는 2019년 이혼했으며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전 남편의 사업실패와 100억원에 달하는 빚을 30년에 걸쳐 갚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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