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한혜진, 방송 중 오열한 이유 있었다…"악몽 꿀 것 같다더라" ('사장은')[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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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아무나 하나'를 연출한 김명하 PD가 MC를 맡은 한혜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 된 이 프로그램은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이어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다루며 벼랑 끝에 선 사장님들을 위한 리얼 생존 솔루션을 제공한다.'사장은'을 연출한 김명하 PD를 지난 24일 강동구 성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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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장은 아무나 하나'를 연출한 김명하 PD가 MC를 맡은 한혜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혜진은 앞서 방송을 통해 연년생 남동생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인 중심의 화려한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직접 손길을 내미는 착한 예능이 등장했다. 바로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이하 '사장은')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 된 이 프로그램은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이어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다루며 벼랑 끝에 선 사장님들을 위한 리얼 생존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장은'을 연출한 김명하 PD를 지난 24일 강동구 성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김 PD는 SBS '런닝맨', '인기가요', '정글의 법칙', '동상이몽' 등에서 조연출로 활약했으며, '동네멋집'을 통해 첫 메인 연출을 맡은 이후 방송계에서 무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PD는 '사장은'의 진행을 맡은 김호영과 한혜진의 섭외 비화를 전했다. 그는 "사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더 유익할 거라 기대했다. 호영 씨는 카페, 양말, 도시락,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해봤다. 카페를 차린 후 1년 만에 폐업의 쓴맛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만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에 관해 김 PD는 "동생의 자영업과 관련된 고충을 많이 들어온 만큼 프로그램의 주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한혜진 씨와 김호영 씨의 조합이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의 텐션이 너무 좋다. 분노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그 모습이 공감 가고 흥미롭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을 향한 극찬도 이어졌다. 김 PD는 "'동네멋집'을 함께하며 혜진 씨가 굉장히 똑똑하다는 걸 느꼈다. 시크해 보이지만 정이 많은 사람이다. 자재비, 건축비, 재료비 등 송곳 질문을 잘 던져줘서 고맙다. 섭외 이야기를 꺼냈을 때도 흔쾌히 수락해줬다"라고 밝혔다.
김 PD는 "한혜진이 방송 중 눈물을 흘린 건 우리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장면일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사진관 사장의 제보 영상을 보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그는 "혜진 씨가 ''사장은' 하고 집에 가면 악몽 꿀 것 같다'고 하더라. 그만큼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너무 잘 진행해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워했다.

김 PD는 '사장은'를 연출하며 창업주들이 겪는 고충을 생생히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성희롱, 주취 폭력 등 자영업자들이 겪는 문제가 다수 있지만, 좋지 않은 소문이 날까 봐 신고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배달업계와 관련된 이야기도 꼭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PD는 "배달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혜진 씨가 친동생에게 '넌 왜 이렇게 좁게 배달하냐'고 한 적이 있는데, 방송을 통해 이 말조차 점주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도로는 다뤄졌지만, 예능에서는 깊이 있게 풀린 적이 없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부연했다.
"단순히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니 다양한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 공부의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 입장에서도 알고 소비하는 것과 모르고 소비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죠. '사장은'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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