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7000 달러 대로 폭락

이석우 2025. 2. 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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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표 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9만7000 달러 대로 급락했다.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0% 내린 9만775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10만달러 초반대를 간신히 유지하다 오후 10시께부터 큰 폭으로 내려 10만달러선을 내줬고, 이날 들어 계속 아래로 미끄러지며 낙폭을 키웠다.

지난달 31일 오전 10만5000달러대를 찍은 이래 사흘 연속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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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 통상 분쟁 조짐 속에 가상 자산 일제히 하락
자난해 7월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가상화폐 대표 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9만7000 달러 대로 급락했다.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0% 내린 9만7759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9.9% 내려 3000달러선을 내주며 2979달러를 기록했고, 리플은 15.0%·솔라나는 12.1% 각각 내렸다. 도지코인도 16.4% 빠지는 등 주요 가상화폐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비트코인은 전날 10만달러 초반대를 간신히 유지하다 오후 10시께부터 큰 폭으로 내려 10만달러선을 내줬고, 이날 들어 계속 아래로 미끄러지며 낙폭을 키웠다.

지난달 31일 오전 10만5000달러대를 찍은 이래 사흘 연속 약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이후 급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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