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연패탈출 일등공신' 손흥민, 최고 평점 아닌 '5위'라니[브렌트포드-토트넘]

김성수 기자 2025. 2. 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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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결승 자책골 유도에 이어 쐐기 도움까지 올리며 토트넘 훗스퍼의 연패 탈출 일등 공신이 됐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9분 손흥민의 자책골 유도와 도움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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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결승 자책골 유도에 이어 쐐기 도움까지 올리며 토트넘 훗스퍼의 연패 탈출 일등 공신이 됐다. 하지만 최고 평점의 영광은 다른 선수에게 돌아갔다.

ⓒ소파스코어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9분 손흥민의 자책골 유도와 도움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리그 7경기 동안 이어졌던 무승과 리그 4연패에서 동시에 탈출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는 동안 결승 득점이 되는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을 구했다. 리그 7호 도움도 올렸다.

경기가 팽팽하게 흘러가던 와중 손흥민의 킥이 토트넘의 결승골을 만들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오른발로 올린 코너킥이 혼전 상황에서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비탈리 야넬트의 등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 발디마르손 골키퍼와 엉킨 야넬트가 공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자책골을 내줬다. 후반 42분 토트넘 역습에서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찔러준 침투 패스를 받은 파페 사르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연패 탈출이 이뤄졌다.

손흥민은 비록 득점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고 평점의 주인공은 그가 아니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7.4의 평점을 부여했다. 준수한 점수지만 이날 손흥민의 활약 대비 아쉬운 성적.

매체는 토트넘 측면 수비수인 제드 스펜스에게 최고점인 8.4를 줬다. 심지어 패배한 브렌트포드의 케빈 샤데에게 8.0을 줬고,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브렌트포드 미켈 담스고르에게도 손흥민보다 높은 7.6을 줬다. 최고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평점은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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