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모림 2호 영입’ 도르구, 등번호는 ‘전설’ 박지성의 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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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의 2호 영입으로 주목받은 파트리크 도르구가 맨유로 향했다.
앞서 이탈리아 '가제타'는 "거래는 완료됐다. 마지막 세부 사항만 남았지만, 이제 시간문제다. 도르구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곧 레체를 떠나 잉글랜드로 향한다.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3700만 유로고, 이는 레체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도르구는 아모림 감독의 구체적인 요청에 따라 영입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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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후벵 아모림 감독의 2호 영입으로 주목받은 파트리크 도르구가 맨유로 향했다. 등번호는 ‘전설’ 박지성의 13번이다.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는 도르구가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는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탈리아 ‘가제타’는 “거래는 완료됐다. 마지막 세부 사항만 남았지만, 이제 시간문제다. 도르구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곧 레체를 떠나 잉글랜드로 향한다.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3700만 유로고, 이는 레체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도르구는 아모림 감독의 구체적인 요청에 따라 영입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도르구는 2004년생으로 덴마크 국적의 유망한 측면 수비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특징이며 피지컬과 움직임이 좋은 자원이다. 그는 덴마크 리그 연령별 팀에서 성장해 2022-23시즌 세리에A 레체로 임대됐다. 레체의 유스 팀에서 35경기 4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레체는 2023-24시즌 도르구를 전격 영입했다. 그는 1군 무대에서 곧바로 적응하며 34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도르구는 지난 여름에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경쟁할 자원을 찼던 토트넘이 도르구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레체의 높은 요구 금액으로 합의를 이루진 못했다. 당시 레체가 원했던 도르구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3억 원)에서 3,500만 유료(약 529억 원) 사이.
다시 한번 토트넘이 도르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팀 토크'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활을 도울 세리에A 최고의 레프트백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바탕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사이에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모림호에서 중요성이 가장 큰 포지션은 '윙백'이다. 그런데 좌측면 윙백의 퀄리티에 아쉬움이 남는다. 루크 쇼는 장기 부상 중이며 좌우 모두 가능한 디오구 달로트가 주로 나서고 있으나 주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공격 파괴력이 떨어진다. 맨유가 도르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결국 아모림 감독이 도르구의 영입을 요청했고, 성사가 됐다.
맨유와 계약을 체결한 도르구는 “내 자신을 맨유의 선수라고 부를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오늘은 내 가족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다. 아모림 감독과 함께 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기대가 된다. 이 클럽의 비전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내 발전을 위한 명확한 계획이 있고, 거대한 야망을 완수하기에 완벽한 곳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등번호는 13번이다. 도르구는 미트윌란 시절 13번을 달고 뛰었으며 레체에서도 같은 번호를 가지고 뛰었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는 5번과 15번을 달았다. 도르구에 앞서 13번을 가졌던 선수는 박지성, 브라이언 맥클레어, 존 커티스 등이다. 가장 최근 13번을 가진 선수는 리 그랜트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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