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지훈련, 예비신인도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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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강원은 지난달 3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근 양현준(셀틱), 양민혁(QPR) 등 '영건'을 다수 배출한 강원은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을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동참시켜 선수 육성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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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달 4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강원은 지난달 3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한달간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 강원은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1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해외 전지훈련은 주축 선수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전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서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진행했고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는 등 건강한 경쟁 체제를 구축했다.
최근 양현준(셀틱), 양민혁(QPR) 등 ‘영건’을 다수 배출한 강원은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을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동참시켜 선수 육성에도 나섰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추며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정경호 감독은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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