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섰다”…이례적 자기반성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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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쇼크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그동안 AI 개발 경쟁을 주도하던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AI 모델을 딥시크처럼 오픈소스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동안 AI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챗GPT를 폐쇄형 모델로 운영해왔던 올트먼 CEO가 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딥시크 등 오픈소스를 앞세운 중국 기업 공세에 AI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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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 [AFP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2/mk/20250202233605768ksgn.jpg)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진행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이벤트에서 AI 모델 관련 기술을 공개하며 “다른 오픈소스 전략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픈소스와 관련해)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었다”며 딥시크가 오픈AI의 우위를 약화시켰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더 나은 모델을 만들 것이지만 지난 몇 년간보다 더 적은 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AI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챗GPT를 폐쇄형 모델로 운영해왔던 올트먼 CEO가 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딥시크 등 오픈소스를 앞세운 중국 기업 공세에 AI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단순 기술경쟁을 넘어 오픈소스 생태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리콘밸리 = 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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