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황준서, '장기 육성' 계획 하에 1군 캠프 제외...체력 증진에 집중

장성훈 2025. 2. 2.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리틀 몬스터' 황준서(20)가 2025시즌을 앞두고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한다.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는 황준서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그를 1군 스프링캠프에서 제외했다.

김 감독은 "황준서 선수는 앞으로 한화의 정말 좋은 선발이 되어야 할 투수"라며 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황준서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황준서
한화 이글스의 '리틀 몬스터' 황준서(20)가 2025시즌을 앞두고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한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는 첫 시즌에서 가능성과 함께 개선점을 동시에 보여줬다.

황준서는 프로 데뷔 첫 해 36경기에 출전해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로서 빠른 공과 포크볼을 주무기로 활용했지만,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체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는 황준서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그를 1군 스프링캠프에서 제외했다. 대신 체력 증진과 '선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

특히 증량이 주요 과제로, 류현진은 황준서와 함께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황준서 선수는 앞으로 한화의 정말 좋은 선발이 되어야 할 투수"라며 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밝혔다. 다만, 시즌 중 상황에 따라 1군 등판 기회가 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결정은 황준서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한화 팬들은 황준서가 이 시간을 통해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