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정지선 子 폭탄고백 “여자친구 많다” (‘사당귀’)

‘사당귀’. 사진lKBS

정지선 셰프가 아들의 연애사를 처음 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개콘’ 출연 후 다 함께 식사하는 정지선, 그의 아들과 친구들, 신윤승, 조수연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윤승은 “얼마 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었다면서?”라고 질문, 아들 우형이는 “일주일이요...”라며 눈을 비볐다. 친구가 “다른 친구랑도 사귀었잖아. 제 친구가 얘한테 고백했어요”라고 고발하자 정지선은 “여자친구가 많았어?”라며 깜짝 놀랐다.

다른 친구는 “친구 소원이 우형이랑 사귀는 거래요”라고 했고 전현무는 “거의 변우석이네”라며 감탄했다. 정지선은 “저는 아예 몰랐어요. 친구들한테 엄마가 정지선 셰프라고 하면 인기가 더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라며 흐뭇해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