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도 이겨냈는데…‘오겜2’ 이주실, 위암 석달만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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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위암 투병 중 별세했다.
그는 1993년 유방암 4기 직전으로 시한부 1년 판정을 받았지만, 약 10년간 투병 끝에 병마를 이겨내 역경의 주인공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8년 11월 한 방송에서도 1986년 남편과 헤어지고 두 딸을 홀로 키웠던 사연을 전하며 "살 수 있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 캐나다에 사는 동생에게 억지로 딸들을 떼어놓았다. 투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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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위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1세.
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의정부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눈을 감았다. 사인은 위암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 7월 한 방송에서 “3기 말에 발견해 곧 4기가 됐다. 아이들이 있어서 잘 극복했다”며 “위기에 닥치면 누구나 강해진다. 다 놓아버리면 무기력해진다”고 말한 바 있다.
2018년 11월 한 방송에서도 1986년 남편과 헤어지고 두 딸을 홀로 키웠던 사연을 전하며 “살 수 있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 캐나다에 사는 동생에게 억지로 딸들을 떼어놓았다. 투병으로 고통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투병 후 “반드시 살아서 다시 만나달라”는 딸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문은 오는 3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5일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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