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생성형 AI 도입 확대…네이버 치지직과 스트리머 지원 경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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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스트리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네이버와 스트리머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SOOP은 올해는 스트리머 확보를 위해 AI 전면 확대에 나섰다.
서수길 SOOP 대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싸비를 모든 스트리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SOOP 플랫폼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안에 치지직 스트리머 콘텐츠 제작 지원 횟수를 4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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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스트리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네이버와 스트리머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SOOP은 올해는 스트리머 확보를 위해 AI 전면 확대에 나섰다. 네이버 치지직은 온라인 스토어와 연계해 상품 판매를 지원하며 스트리머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SOOP은 지난 달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싸비(SAVVY)' 기능을 적용할 스트리머를 80명 추가 선정했다. SOOP은 지난 연말 열린 'SOOP 스트리머 대상'에서 스트리머 20명에게 이 기능을 먼저 적용한 바 있다. 서수길 SOOP 대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싸비를 모든 스트리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SOOP 플랫폼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싸비는 스트리머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AI가 영상을 생성해 방송 흐름을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스트리머의 춤 영상이나 리액션 영상, 광고 융합 콘텐츠 등을 분석해 개성 있는 영상을 생성한다. 스트리머 입장에서는 재미있고 편리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SOOP은 올해 콘텐츠 지원 센터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한다. 글로벌 콘텐츠 전용 지원 센터를 신설한다. 프리블록스 아이템 선물 기능을 추가하고 e커머스도 연동할 계획이다. SOOP이 최근 공개한 기업공개 자료(IR BOOK)에 따르면 SOOP은 2023년 영업비용(2574억원)의 약 3%를 'BJ(스트리머) 지원금'으로 지출했다. 단순 계산해도 77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더해 콘텐츠 제작비까지 더하면 영업비용의 11%, 즉 283억원 수준을 스트리머 지원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에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갔고 올해도 더 많은 투자를 단행할 전망이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도 올해 스트리머 지원을 위해 정책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안에 치지직 스트리머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연동을 지원한다. 스트리머가 본인의 채널과 스마트 스토어를 연결해 본인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 등을 팬에게 쉽게 팔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안에 치지직 스트리머 콘텐츠 제작 지원 횟수를 4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1인 스트리머가 연간 최대 지원 한도를 1억80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 횟수를 추가하면서 다양한 스트리머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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