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선 출마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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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젊은 세대가 반드시 건너야 할 바다라면, 저는 주저 없이 먼저 그 바다에 뛰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최근 '지성과 반지성'이 대결하는 구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우선 우리는 반지성과의 전면전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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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젊은 세대가 반드시 건너야 할 바다라면, 저는 주저 없이 먼저 그 바다에 뛰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최근 ‘지성과 반지성’이 대결하는 구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우선 우리는 반지성과의 전면전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40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거론했다.
그는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되어 사람을 달에 보냈고, 46세의 오바마는 흑인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라며 “‘정치질’과 결별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의 삶을 노래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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