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실, 오늘(2일) 암투병 중 별세…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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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이 하늘의 별이 됐다.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 측은 "이주실 배우가 세상을 떠난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주실은 지난해 MBN '특종세상'에서 "30년 전, 작은 아이하고 서로 몸에 비누칠을 하고 씻어주는데 둘째가 '어? 엄마 쭈쭈에 구슬이 들었네?'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만져보니 거기가 돌처럼 딱딱했다. 아이들이 성화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유방암이라고 그러더라.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고, 시한부 1년은 선고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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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예매체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이주실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서울 의정부 소재의 둘째 딸 자택에서 사망했다.
소속사 일이삼공 컬쳐 측은 “이주실 배우가 세상을 떠난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고인은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해왔다. 꾸준한 관리로 완치 판정을 받았던 그였지만 최근 검진을 통해 암이 재발한 걸 알게 됐다. 사인은 위암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앞서 이주실은 지난해 MBN ‘특종세상’에서 “30년 전, 작은 아이하고 서로 몸에 비누칠을 하고 씻어주는데 둘째가 ‘어? 엄마 쭈쭈에 구슬이 들었네?’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만져보니 거기가 돌처럼 딱딱했다. 아이들이 성화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유방암이라고 그러더라.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고, 시한부 1년은 선고받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실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황준호(위하준) 어머니 역으로 열연했다.
故 이주실의 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문은 3일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5일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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