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에 美 철강·석유 업계 "관세 정책 바꿔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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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25%, 캐나다에는 25%(에너지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미국 자동차, 철강, 석유 업계에서 이를 재고해달라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료 및 석유화학산업 연합회(AFPM)의 체트 톰슨 회장은 "미국 정유업체는 캐나다와 멕시코의 원유에 의존해 연료를 생산한다"며 "우리는 북미 이웃들과 신속하게 해결책을 도출해 소비자가 영향을 받기 전에 원유, 정제 제품 및 석유화학 제품이 관세 정책에서 제외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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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25%, 캐나다에는 25%(에너지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미국 자동차, 철강, 석유 업계에서 이를 재고해달라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콜 미국철강노조(USW) 위원장은 "이러한 관세는 캐나다에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경 양쪽의 산업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USW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무역 시스템 개혁을 요구해 왔지만, 캐나다와 같은 주요 동맹국을 공격하는 방식은 아니었다"며 "캐나다는 국가 안보에 관한 한 우리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 중 하나임을 거듭해서 입증했으며, 우리의 경제는 깊이 통합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노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캐나다 관세에 대한 정책을 바꾸어 장기적으로 근로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역 해법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존 보젤라 미 자동차혁신협회(AAI) 회장도 "북미의 원활한 자동차 무역은 3000억 달러(약 437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차지한다"며 "우리는 미국에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자동차 산업을 보존하는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캐나다) 행정부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석유 업계에서도 관세와 관련해 캐나다와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연료 및 석유화학산업 연합회(AFPM)의 체트 톰슨 회장은 "미국 정유업체는 캐나다와 멕시코의 원유에 의존해 연료를 생산한다"며 "우리는 북미 이웃들과 신속하게 해결책을 도출해 소비자가 영향을 받기 전에 원유, 정제 제품 및 석유화학 제품이 관세 정책에서 제외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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