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밤사이 주거용 농막·재활용 공장 화재 잇따라

김민준 기자 2025. 2.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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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주거용 농막 화재 현장

오늘(2일) 새벽 2시 40분쯤 대전 중구 목달동 한 주거용 농막에서 불이나 2시간 43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 규모의 농막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농막 내부에 땔감용 장작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일) 밤 11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 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41분 만에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가전제품 50t가량이 불에 타면서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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