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극치’ 이강인, 환상턴으로 4호 도움…“환상적인 움직임” 현지 찬사

박진우 기자 2025. 2. 2. 0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 이강인이었다.

끝내 '4호 도움'을 만든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단숨에 벗겨냈고, 반대편으로 침투하는 뎀벨레에게 패스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81분간 활약하며 1도움,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94%(60/64), 터치 73회, 박스 안 터치 1회, 공격 지역 패스 16회, 차단 1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4회 등 공수 양면으로 인상적인 지표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 이강인이었다.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4호 도움’을 만들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에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리그 2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승점 50으로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영입된 이후, 계속해서 이강인을 미드필더로 내려서 활용하고 있다. 이강인은 메짤라 역할을 수행해왔고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와 호흡을 맞췄다.


PSG의 시작이 좋았다. 전반 29분 중앙에서 파비안 루이스가 공간 패스를 열어줬고, 침투하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좌측면에서 공을 잡았다. 이후 우스만 뎀벨레가 패스를 이어 받아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PSG는 1-0 리드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화력이 폭발한 PSG였다. 후반 4분 카스티요에게 동점골을 헌납했지만, 뎀벨레가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후반 12분과 후반 17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3-1까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6분 아조르케에게 또다시 실점했지만, 후반 44분과 후반 추가시간 7분 곤살로 하무스의 연속골이 터졌다. 결국 5-2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PSG였다.


이강인의 활약이 빛났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초반에는 감각적인 스루 패스를 연결했고, 이어진 상황에서 흐비차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문 위로 빗나갔다.


끝내 ‘4호 도움’을 만든 이강인이었다. 후반 17분 우측면에 위치한 데지레 두에가 박스 안의 이강인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강인은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단숨에 벗겨냈고, 반대편으로 침투하는 뎀벨레에게 패스했다. 뎀벨레는 침착한 마무리로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이후 이강인은 후반 36분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치로도 이강인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81분간 활약하며 1도움,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94%(60/64), 터치 73회, 박스 안 터치 1회, 공격 지역 패스 16회, 차단 1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4회 등 공수 양면으로 인상적인 지표를 남겼다. 매체는 이강인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현지 매체 또한 이강인의 도움 장면에 찬사를 보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다소 조용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몇 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먼저 흐비차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고, 전반 공격진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시간이 지나며 점차 존재감이 흐려졌지만, 후반 막바지 환상적인 움직임을 통해 뎀벨레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평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 6골 4도움을 기록,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이강인은 흐비차 영입 이후 미드필더로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가짜 9번, 우측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온 이강인이기에, ‘멀티성’을 강조하는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더욱 신임을 받을 전망이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