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옹호' 일주어터, 역풍 맞았다...비난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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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일주어터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일주어터는 "가영언니는 오요안나님을 못 지켜줬다는 사실에 당시엄청 힘들어했다. 나는 오요안나님과 같이 운동을 한번 해봤던 인연이 있다. 한번 뵀는데 저에게 가영언니 너무 좋아하고 의지하는 선배라면서 진심으로 이야기해주셨다"는 글로 김가영을 공개적으로 옹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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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유튜버 일주어터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달 31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김가영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을 괴롭힌 인물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가영이 고인을 인신공격한 기상캐스터방에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자, 일주어터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앞서 일주어터는 "가영언니는 오요안나님을 못 지켜줬다는 사실에 당시엄청 힘들어했다. 나는 오요안나님과 같이 운동을 한번 해봤던 인연이 있다. 한번 뵀는데 저에게 가영언니 너무 좋아하고 의지하는 선배라면서 진심으로 이야기해주셨다"는 글로 김가영을 공개적으로 옹호한 바 있다.
현재 일주어터 계정에는 "오요안나님께 진심으로 사과해라", "섣부른 행동은 하지 말라", "김가영을 옹호했던 것처럼 사과문을 올려야한다"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나 2021년 5월 MBC에 입사한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사망했다. 최근 고인이 자신보다 먼저 입사한 기상캐스터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가 공개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JTBC '사건반장'에서는 회사 동료들이 고인을 험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도 공개됐다. 이들은 "정말 미친X이다, 몸에서 냄새난다" "연진이('더 글로리' 속 학교폭력 가해자 캐릭터)는 방송이라도 잘했지. 피해자 코스프레 겁나 한다" 등 고인을 향한 인신공격성 험담을 이어갔다.
이번 사태에 대해 MBC는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요안나·일주어터·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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