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인 투수 화이트, 첫 불펜 피칭…"커브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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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1)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화이트는 1일(한국시간) 불펜 피칭에서 직구, 투심, 커브, 커터, 스위퍼 등 총 19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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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1)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화이트는 1일(한국시간) 불펜 피칭에서 직구, 투심, 커브, 커터, 스위퍼 등 총 19구를 던졌다. 60% 정도의 힘을 쓰며 몸 상태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SG에 새롭게 합류한 화이트는 2016년 2라운드 전체 65순위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통산 71경기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평균 152㎞, 최고 157㎞의 빠른 구속과 예리한 변화구가 장점이다.
SSG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한 화이트는 스프링캠프에 합류,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첫 불펜 피칭을 마친 화이트는 "마운드 위에서 구종을 체크하면서 감각을 찾으려 했다. 캠프가 끝날 때 몸 상태를 100%로 맞추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이라며 "기존 외인 투수 드류 앤더슨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먼저 다가가서 녹아들겠다"라고 말했다.
불펜에서 화이트의 공을 받은 포수 신범수는 "커브가 상당히 좋았다. 100%로 투구한다면 공이 상당히 묵직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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