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유족, 동료 단톡방 공개…"죽음 쉬쉬한 적 없어"

최희재 2025. 2.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유족 측이 사망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고인을 제외한 동료 단톡방의 내용을 공개했다.

유족은 진실 규명과 충분한 사과를 촉구하며 "사내 부고도 안 올라온 건 받아들일 수가 없다. 죽음에 대해 쉬쉬한 적도 없고 조용히 장례식을 치르라고 한 적도 없었다"며 "오히려 MBC 측에서 유족한테 물어본 적이 없는데 사내 단톡방 등을 통해서 '유족도 사망 사실이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얘길 했다더라. 그런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