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두둑히 챙긴 네이마르, 연봉 99% 깎고 산투스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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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친정 산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산투스는 1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알렸다.
산투스는 네이마르의 친정이다.
네이마르는 2009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 7월까지 뛴 뒤 FC바르셀로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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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친정 산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산투스는 1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알렸다. 산투스는 네이마르의 친정이다. 네이마르는 2009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 7월까지 뛴 뒤 FC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예정된 이적이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1월28일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과 계약을 해지했다. 알힐랄은 2023년 8월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353억원)를 지불하고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알려진 네이마르의 연봉만 1억5000만 유로(약 2267억원)였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단 7경기만 뛰었다. 결국 알힐랄은 계약을 해지했고, 네이마르는 친정으로 복귀했다.
풋볼 에스파냐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주급 3만8000유로(약 5700만원)을 받는다. 알힐랄에서 받았던 연봉의 1% 수준이다. 알힐랄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했지만, '오일머니'를 두둑히 챙긴 뒤 고향에서의 행복을 선택한 셈이다. 심지어 알힐랄은 이적료도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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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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