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영혼의 파트너'였던 전지희와 단식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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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이 영혼의 파트너였던 전지희와 맞대결을 펼친다.
신유빈은 31일(현지시간) 진행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본선 대진 추첨 결과 전지희와 여자 단식 1회전(64강)에서 만난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여자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영혼의 파트너였다.
이후 여자 단식 대진은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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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이 영혼의 파트너였던 전지희와 맞대결을 펼친다.
신유빈은 31일(현지시간) 진행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본선 대진 추첨 결과 전지희와 여자 단식 1회전(64강)에서 만난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여자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영혼의 파트너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다.
하지만 전지희가 지난해 12월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복식조는 해체됐다. 전지희는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 않고, 중국으로 떠났다. 이후 신유빈은 이은혜(대한항공)과 새롭게 복식조를 꾸렸다. 싱가포르 스매시가 새 복식조의 데뷔전이다.
이후 여자 단식 대진은 험난하다.
이변이 없다면 16강에서는 세계랭킹 6위 하리모토 미와(일본), 8강에서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복식에서도 힘든 대진표를 받았다. 이은혜와 나서는 여자 복식에서는 세르비아와 32강 후 16강에서 부전승으로 올라간 쑨잉사-왕이디(중국) 조와 만난다. 조대성(삼성생명)과 출전하는 혼합 복식에서는 16강에 자동 진출했지만, 8강에서 1번 시드의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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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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