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극우 사령탑'이 된 '막말 목사' 전광훈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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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대통령 되겠어." 고개를 빳빳이 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덕담에 5선 중진 여당 의원이 90도 폴더 인사로 감사를 표한다.
1월 5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한남동 인근 집회에서 포착된 상징적 장면이다.
매주 토요일 광화문 집회를 이끌며 세를 과시해온 전 목사가 탄핵 정국에서 극렬 우파의 정점에 섰다.
그가 주장해 온 부정선거 음모론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12·3 불법계엄'의 명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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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대통령 되겠어." 고개를 빳빳이 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덕담에 5선 중진 여당 의원이 90도 폴더 인사로 감사를 표한다. 1월 5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한남동 인근 집회에서 포착된 상징적 장면이다.
매주 토요일 광화문 집회를 이끌며 세를 과시해온 전 목사가 탄핵 정국에서 극렬 우파의 정점에 섰다. 그가 주장해 온 부정선거 음모론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12·3 불법계엄'의 명분이 됐다. 전 목사가 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배후에서 부추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전담 수사팀까지 꾸려졌다. 증오와 적대를 연료 삼아 '아스팔트 극우' 세력을 이끌어 온 그의 결말이 자못 궁금해진다.
최현빈 기자 gonnal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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