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충돌 헬리콥터, 고도 제한보다 더 높이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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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상공에서 여객기와 충돌한 미 육군 헬리콥터가 고도 제한을 훨씬 초과해 날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그 블랙호크 헬리콥터는 너무 높이, 그것도 엄청 높이 날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200피트(약 61m) 제한선을 훨씬 더 넘어선 것이었다"며 "이건 그리 복잡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지 않느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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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피트 제한 지역서 300피트 비행…경로도 이탈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참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수준 미달의 인력들이 관제사가 되면서 발생했다며 전 정부의 책임을 주장했다. 2025.01.3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1/newsis/20250201000215957eaah.jpg)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 상공에서 여객기와 충돌한 미 육군 헬리콥터가 고도 제한을 훨씬 초과해 날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그 블랙호크 헬리콥터는 너무 높이, 그것도 엄청 높이 날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200피트(약 61m) 제한선을 훨씬 더 넘어선 것이었다"며 "이건 그리 복잡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지 않느냐"고 적었다.
헬기가 고도제한을 지키지 않은 것이 여객기와 충돌해 참사를 빚어낸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도 사고 헬기가 고도 제한을 어기고 300피트 상공을 날았으며, 승인된 경로에서도 최소 0.5마일(약805m)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분석은 이번 사고가 관제사들의 능력 저하로 발생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주장과는 다소 배치돼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번 참사가 바이든 행정부의 이른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에 따라 관제사 채용기준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메리칸항공 자회사인 PSA항공의 5342편 여객기는 지난 29일 오후 8시55분께 워싱턴 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33번 활주로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군용헬기 블랙호크와 충돌해 포토맥 강으로 추락했다.
여객기는 승무원 4명과 승객 60명을 싣고 캔자스주 워치토를 출발했고 헬리콥터엔 군인 3명이 탑승해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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