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PD가 왜 개그맨 뽑나?" 변기수, 대놓고 KBS 욕설 '충격'[스타이슈][종합]

윤상근 기자 2025. 1.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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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변기수가 욕설을 섞어가며 KBS를 대놓고 저격했다.

변기수는 이날 자신의 개그맨 시험 13번 낙방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하고 "최종까지 KBS만 한 4번 연속 올라갔던 것 같다"라며 "그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얘가 여기까지 또 올라왔네?' 라고 생각할 줄 알았다. 또 올라왔으니 뽑아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아 얘 작년에도 떨어졌지? 떨어진 데에 이유가 있을거야' 라면서 떨어뜨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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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6세 연하의 발레강사 정아름 씨와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변기수는 지난 2008년 아내와 처음 만나 연을 쌓았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아내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변기수가 욕설을 섞어가며 KBS를 대놓고 저격했다.

변기수는 31일 유튜브 'B급 청문회' 시즌2 영상 '토크하라니까 싸우고 앉아있는 분들 모셔봤습니다!'에 출연했다.

변기수는 이날 자신의 개그맨 시험 13번 낙방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하고 "최종까지 KBS만 한 4번 연속 올라갔던 것 같다"라며 "그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얘가 여기까지 또 올라왔네?' 라고 생각할 줄 알았다. 또 올라왔으니 뽑아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아 얘 작년에도 떨어졌지? 떨어진 데에 이유가 있을거야' 라면서 떨어뜨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썩어빠진 생각을 가지고 개그맨을 뽑았기 때문에 지금의 '개콘'이 이 바닥이 되고 프로그램이 인정을 못 받고"라며 "KBS의 약자가 뭐야 개 XX XX들"라며 욕설이 섞인 3행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변기수는 "개그맨을 개그맨이 뽑아야지 개그맨을 뭘 한다고 '6시 내고향' PD가 뽑습니까. '생생 정보통' PD가 그걸 왜 뽑냐. 같이 개그를 할 개그맨들이 심사위원에 무조건 30% 이상은 들어가서 같이 뽑아야 되는데 전혀 상관없는 '진품명품' PD가 뽑으시니까. 이 사람이 진품인지 명품인지 우린 물건이 아니잖아요"라며 "내가 부족해서 떨어졌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떨어뜨려 주셨기 때문에 더 강하게 커서 지금 그 떨어진 기간보다 더 길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또 반면으로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B급청문회'
/사진=유튜브 'B급청문회'
/사진=유튜브 'B급청문회'

또한 이날 변기수는 자신의 KBS 연예대상 SNS 저격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변기수는 "내가 이 말 할줄 알았다"라고 답하고 "정확하게 가수들만 상 준다고 뭐라고 한게 아니었다. 신인상이라고 해놓고 가수 세분에 연기자 한분이 받았다. 데뷔한 지 20년 된 사람이 신인상 받았다. 중요한 건 그 네분 중에 한명 정도는 코미디언을 챙겨줬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 바람에서 그 한마디 썼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다. 전화 오고 전국 각지 전 세계에서 DM이 왔다"라며 "신인상 수상 보고 짜증나서 껐다. 육두문자도 오고 우리 가수들 어떻게 책임질거냐면서. 솔직히 내가 영어까지는 어떻게 조금 대충대충 느낌을 알겠다. 아랍어는 어떻게 아냐"라고 말했다.

변기수는 "누구를 저격할 의도가 없다"라며 "이렇게 한물 간 연예인을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타뉴스, 변기수 인스타그램 캡처

변기수는 2024년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생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 시청 인증 사진을 게재하고 '더 시즌즈' 지코, '싱크로유'의 에스파 카리나가 '신인상' 쇼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하는 장면을 담았다. 또한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 '살림하는 남자들' 가수 박서진이 가져갔으며 대상도 가수 이찬원(신상출시 편스토랑·불후의 명곡)이 거머쥐었다.

이에 변기수는 "그래도 코미디언 한 명은 줄 수 있지 않나? 가수들만 챙기는 연예대상"이라고 언급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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