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넬리 코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1R 공동 14위…리디아 고 28위 [LPGA 개막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2025시즌 첫 공식 라운드에서 무난하게 첫발을 디뎠다.
넬리 코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공동 28위(1오버파 73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2025시즌 첫 공식 라운드에서 무난하게 첫발을 디뎠다.
넬리 코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출전 선수 32명 가운데 중위권인 공동 14위(1언더파 71타)다.
2언더파 70타를 작성한 공동 4위 그룹에 무려 10명이 몰려 있기 때문에 한두 타만 더 줄여도 선두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위치다.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 268야드를 날린 넬리 코다는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 18개 중 13개의 샷 감을 보였고, 퍼트 수 31개를 써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세계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라운드에서 기대만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공동 28위(1오버파 73타)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2개, 퍼트 수 31개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0.9~2.1m 사이 거리의 퍼트를 5개 놓쳤는데, 우승을 차지한 2024년 1라운드 때 이 거리 퍼트는 완벽하게 집어넣은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