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형 싱크홀, 점점 더 커진다”…피해 규모 확대, 운전자 구조 난항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5. 1. 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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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에서 지난 28일 오전 지반 침하현상으로 생긴 구멍인 싱크홀이 폭 40m, 깊이 15m 정도까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 북쪽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초기에는 대략 지름 10m였다.
빗물을 비롯한 물이 구멍으로 흘러들면서 지반이 약해진 결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보도했다.
소방당국은 28일 트럭을 몰다 싱크홀에 빠진 70대 운전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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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에서 지난 28일 오전 지반 침하현상으로 생긴 구멍인 싱크홀이 폭 40m, 깊이 15m 정도까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 북쪽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초기에는 대략 지름 10m였다. 하지만 주변에 또 다른 구멍이 생긴 뒤 합쳐지면서 피해 규모가 확대됐다.
빗물을 비롯한 물이 구멍으로 흘러들면서 지반이 약해진 결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하에 매설된 빗물 배수관이 손상되면서 주변 수로보다 위치가 낮아져 물이 모이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소방당국은 28일 트럭을 몰다 싱크홀에 빠진 70대 운전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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