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차장, MBC와 밀당 끝낸다…입사 14년 만에 프리랜서 선언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한 연예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대호 아나운서가 최근 MBC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프리랜서 행에 마음을 굳혔고 이후 행보를 위해 소속사들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다른 한 연예 관계자는 '(김 아나운서가)기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니며 (퇴사를 두고) 현재 MBC와 행정적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고 첨언했다.
김 아나운서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 각 제작진들과 조율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나운서국 차장으로 있는 김대호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 박초롱, 오승훈과 함께 최종 3인으로 선발되며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22년 8월 MBC 아나운서국 자체 유튜브 채널인 '뉴스안하니'를 통해 서울 교외 전원라이프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2023년 MBC 자체 유튜브 채널인 '14F'에서 방영된 '사춘기'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그 뒤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자사의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유튜브 콘텐츠의 고정 자리를 꿰차며 2023년에는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고 현재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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