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스쳤는데 차주 생떼?…"차라리 소송을" 하소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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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살짝 스쳤는데 14일 입원'입니다.
블랙박스 제보 차량이 골목길 왼쪽에 서 있습니다.
블랙박스 제보 차량이 정차 중 출발했기에 이번 사고의 가해자가 됐고 운전자도 이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사고로 휴대전화 2대도 파손됐다고 주장한다며, 블랙박스 제보 차량 운전자는 과실은 인정하나 사비를 들여서라도 소송을 걸고 싶다고 하소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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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살짝 스쳤는데 14일 입원'입니다.
블랙박스 제보 차량이 골목길 왼쪽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천천히 출발하려고 약간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 순간, 뒤에서 등장한 검은색 승용차의 옆면에 부딪히고 마는데요.
다행히 두 차량 모두 골목길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큰 충돌은 아니었습니다.
블랙박스 제보 차량이 정차 중 출발했기에 이번 사고의 가해자가 됐고 운전자도 이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대방인 검은색 승용차 측이 주장한 피해와 보상 요구가 터무니없는 수준이었다는 건데요.
상대측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은 14일 입원에 34일 간 통원 치료를 받았고, 운전자도 23일간 통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치료비만 74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게다가 이 사고로 휴대전화 2대도 파손됐다고 주장한다며, 블랙박스 제보 차량 운전자는 과실은 인정하나 사비를 들여서라도 소송을 걸고 싶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단순한 과잉 진료가 아니라 사고와 무관한 진료를 받았다면 보험사기가 될 수 있다며 조정 신청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뜯어 먹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져, 이참에 집도 바꾸지 왜" "이렇게 나가는 돈이 보험 가입자 전체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지금 상식이 통하지 않고 생떼가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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