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오겜2’도 꺾었다…전세계 2위 등극

사진=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중증외상센터'가 전세계 2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1월 30일 OTT 통계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TV 시리즈 부문 전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증외상센터'는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칠레,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니카라과, 파라과이, 페루, 카타르, 살바도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3위를 기록하며 한달 이상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배우들의 케미와 안정적인 연기력, 시원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