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들인 기대작…'마비노기 모바일' 3월 출시예고

편지수 2025. 1. 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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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8년여에 걸쳐 개발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베일을 벗었다.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마비노기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자회사 '데브캣'에서 개발해왔다.

넥슨은 31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MMORPG(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 관계자는 "원작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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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데브캣 개발…1040억원 자금 지원

넥슨이 8년여에 걸쳐 개발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베일을 벗었다.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마비노기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자회사 '데브캣'에서 개발해왔다.

넥슨은 31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MMORPG(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낭만과 모험의 세상, COMING SOON'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마비노기 모바일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차원문을 지나 미지의 적들과 만난 플레이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플레이어는 마비노기 모바일 속 모험을 예고하는 듯한 다양한 전투장면을 지나 마비노기의 대표 캐릭터 나오와 마주한다. 

넥슨은 영상을 통해 오는 3월 마비노기 모바일을 론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지난해 1월 "내년 상반기 이용자들을 찾아가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2017년 넥슨 마비노기 쇼케이스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지 약 8년 만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8년 지스타에서도 트레일러를 통해 수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넥슨과 원더홀딩스의 합작법인 데브캣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을 맡았고, 2021년 지스타에서 또다시 트레일러를 내놓았다. 2022년 지스타에서는 B2C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시연하기도 했다.

오랜 기대작인 만큼 투입된 비용도 적지 않다. 데브캣은 넥슨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받았다. 2021년 9월 400억원, 2023년 4월 320억원에 이어 지난해 3차례에 걸쳐 210억원을 추가로 대여했다. 지난 3일 110억원을 추가로 빌리면서 총 차입금은 약 1040억원에 달한다.

넥슨 관계자는 "원작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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