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 둘째 유산 고백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게 만들 것"

정혜원 기자 2025. 1. 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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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유산을 고백했다.

30일 지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저에게는 1월 중순이 참 길었다"라며 "외동의 생각은 절대 없었기에 키우는김에 같이 키우고 싶었고 힘들지만 내 자식이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예뻤기에 연년생을 계획했고 모든게 계획대로 잘 되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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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히티 출신 지수. 출처| 지수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유산을 고백했다.

30일 지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저에게는 1월 중순이 참 길었다"라며 "외동의 생각은 절대 없었기에 키우는김에 같이 키우고 싶었고 힘들지만 내 자식이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예뻤기에 연년생을 계획했고 모든게 계획대로 잘 되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는 지난 15일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직 너무 이른 초기지만 한 번 겪어봐서 너무 소중하단 걸 알기에 조심스럽게 임밍아웃"이라며 "그 힘들다는 연년생맘 제가 한 번 해보겠다. 여동생일지 남동생일지 모르지만 로건아 동생 잘 부탁해"라고 했다.

그러나 지수는 "너무 기쁜 마음에 조금은 이른 시점에 SNS라는 공간에 임밍아웃을 하게 되었고 기사들도 많이 나왔다"라며 "이미 아기집도 확인하고 임신확인서도 받았고 의사샘이 위치와 크기 모두 다 너무 좋다고 밀씀하셔서 제가 마음을 너무 놓았나 보다"라고 전했다.

지수는 "첫째때는 한번도 겪지 않았던 임신 중 이벤트들이 마구마구 터졌다.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달려가는 길에는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 차더라. 혹시 정말 혹시나 잘못된거라해도 너무 실망하지말자 라고 혼자서 다독이면서 아니다 이정도는 별거아니니까 애기는 괜찮을거야라고 얼마나 빌었는지 모른다"라고 했다.

지수는 태반도 아이도 못 보고 수술을 했다며 "나중에 또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 저는 그 전까지 운동도 열심히하고 건강한 음식도 많이 먹고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게 만드려한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수는 "그땐 아가야 집도 튼튼하게 짓고 너도 도시락통 든든히 싸들고 집에 꼭 빨리 입주해줘.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축하해주셨던분들 너무 감사해요. 그 축하 잠시 넣어뒀다 다시 받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팀을 탈퇴한 이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21년 7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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