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 무효’ 日 도쿄 집중… “29년 연속 전입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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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려 인구를 분산시키려는 일본 정부의 줄기찬 노력에도 '도쿄일극집중'(東京一極集中)이 지난해에도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인 인구분산이 나타났으나 지난해 수도권 전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주목되는 점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전입초과 폭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도쿄권의 전입초과자 수는 3년 연속 전년 보다 많아 코로나19 사태 이전 2019년 14만8783명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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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려 인구를 분산시키려는 일본 정부의 줄기찬 노력에도 ‘도쿄일극집중’(東京一極集中)이 지난해에도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인 인구분산이 나타났으나 지난해 수도권 전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도쿄권 이외에는 오사카권이 2679명의 전입초과를 보였다. 현재 방식의 집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전출초과에서 전입초과로 바뀐 것이다. 나고야권은 전출초과 1만885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NHK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인) 도도부현 중 7개가 전입초과, 40개가 전출초과였다”며 “전출초과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히로시마현으로 1만711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무라카미 세이치로 총무상은 “과도한 도쿄 일극집중 진전은 일본 전체에 있어 긴급한 과제”라며 “이시바 시게루 정권에게 ‘지방창생 2.0’은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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