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전광훈 “5억 들여 로펌 만들어줬어”...알고보니 김용현 변호인들

MBC라디오 2025. 1.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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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뉴탐사 기자>
-특임전도사 윤모씨, 순국결사대원 드러눕기조 사실상 운영자
-윤모씨,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진두지휘도...아직 검거 안 돼
-사랑제일교회 청교도신학원 배출 특임전도사 2천 명
-청교도신학원, 무자격 성직자 양성. 전광훈의 사병 양성소
-전광훈, 2018년부터 내란 선동성 발언. 순국결사단, 청년조직도 구성
-지난해 7월, 육사 출신들과 전광훈 혁명 공약 발표
-민주당 위헌정당으로 규정-해산 언급, 언론사 12곳 점령 언급
-전광훈-황교안-대한민국국가원로회, 부정선거로 연결
-전광훈 측 장재언, 지난해 9월 노상원 앞에서 부정선거 설명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권지연 뉴탐사 기자

☏ 진행자 >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사람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인데요. 경찰이 전담 수사팀까지 꾸렸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바 있었죠. 과연 어떤 점에 주목해서 수사를 해야 하는 건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전광훈 목사를 취재해온 전문가인데요, 권지연 뉴탐사 기자를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권지연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전광훈 목사 취재를 언제부터 해오셨던 거예요?

☏ 권지연 > 제가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한 거는 사실상 2018년부터였습니다. 그전에도 전광훈 목사는 굉장히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될 만한 발언들을 많이 하긴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공론장으로 끌고 나오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었어요. 그래서 기자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콧 대상이었죠. 그런데 언론 지형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러면서 이제는 두고 볼 수 없는 수준이라는 생각에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취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요. 몇 가지 포인트를 뽑아서 하나하나 질문을 드릴게요.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 모 씨가 구속되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 사람 말고 윤 모 씨도 있다고 하는데 이 사람을 처음 알아본 게 권 기자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얘기입니까?

☏ 권지연 > 윤 모 씨를 계속 제가 주목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제일교회에서 특임전도사로서 유독 전광훈 씨를 위해서, 전광훈 씨와 결별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거나 이런 인물들을 공격하고 괴롭히는데 앞장섰던 특임전도사가 세 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은 전광훈 씨와 결별을 했고요. 그 두 명 중에 한 명이 이 모 전도사고 한 명이 또 윤 모 전도사인 거예요. 그런데 윤 모 씨가 체포가 되지 않고 계속 극우 유튜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선전 선동을 하고 다니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너만몰라TV’라고 전광훈 씨 그쪽에서 오래전부터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여기서 삭제한 영상을 JTBC가 공개했는데 그걸 보는 순간 거기서 상황을 막 진두지휘하는 인물의 목소리, 그게 윤영보 씨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알고 기자들에게 많이 제보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한테도 정보를 드리고 제 페이스북에도 올리고 여러 가지로 루트로 알렸습니다.

☏ 진행자 > 윤 씨는 아직 검거가 안 된 겁니까?

☏ 권지연 > 이분은 아직까지도 네티즌들이 폭도라고 해서 인물들을 많이 올렸었잖아요. 그중에는 보니까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직까지 검거가 됐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 진행자 > 이 사람은 평소 어떤 일을 해왔던 사람입니까?

☏ 권지연 > 이분은 순국결사대라는 것을 전광훈 씨가 2019년도에 조직을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직을 한, 나이가 들었으니 이제 당신들이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냐. 순교할 각오로 나라를 위해 싸워라라고 해서 그때 유언장까지 쓰고 들어갔었거든요. 그런데 순국결사 대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집회 가면 막 드러눕는 어르신들이 있었잖아요. 드러눕기조라고 해서 순국결사대 드러눕기조 단톡방이 따로 있는데 거기에 사실상 운영자로 윤 모 씨가 보이더라고요.

☏ 진행자 > 드러눕기조 조장 같은 그런 역할을 한다?

☏ 권지연 > 예.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근데 윤 씨도 그렇고 구속된 이 씨도 그렇고 특임전도사라고 지금 불리고 있지 않습니까?

☏ 권지연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근데 특임전도사가 뭐 하는 거예요?

☏ 권지연 > 특임전도사 딱 그 말을 들어보면 특별 임무를 수행하는 전도사로 요약이 되잖아요. 그런데 사실 일반 교회는 이런 전도사 보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랑제일교회가 본인들이 해명을 하면서 청교도신학원에서 배출한 전도사들이 2천 명이나 되고 그게 다 특임전도사라고 했어요. 사실 그렇게 발언을 했기 때문에 훨씬 더 문제라고 보이고요. 왜냐하면 청교도신학원 자체가 제대로 된 신학교가 아니고 과거에 미국에서 불법 비자 장사로 실형까지 받았던 인물과 함께 손잡고 무자격 목사라든지 전도사를 양성하는 전광훈의 사병 양성소로 저는 보였었거든요. 그 자체가 굉장히 문제고요. 그중에서도 지금까지 제가 봤을 때 특임전도사 유독 세 명이 했던 일은 전광훈 씨 옆에서 전광훈 씨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들을 공격하는데 주로 썼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정말 특별한 전광훈 씨의 사병 같은 존재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규정하시는 거고요. 알겠습니다. 이른바 전광훈 목사의 사람들로 특임전도사를 이야기를 했는데 이들 말고 또 주목해야 될 사람들로 변호사들을 꼽아주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어떤 사람들입니까?

☏ 권지연 > 이 특임전도사들이 뭔가 전광훈을 지키기 위해서 뭔가 누군가를 공격하고 집회를 열고 모욕적인 방송을 하고 그러다 보면 소송전이 펼쳐질 거 아니에요. 그럴 때마다 변호를 맡아온 게 법무법인 추양가을햇살 또는 파라클레투스, 지금은 자유서울이잖아요. 그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추양 같은 경우는 대표 변호사가 고영일 씨, 전광훈 씨 교회 장로고 기독자유통일당 당대표였고요. 파라클레투스 같은 경우는 이름을 이하상으로 개명을 했던데요, 이명규 변호사, 그러니까 전광훈 씨 당의 예비후보였었고 국민혁명당 특검단장까지 했던 인물이에요. 그런데 이분들이 다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입니다. 그리고 또 서부지법 폭동 사태가 발생하자 폭도들이라고 일반 시민들이 규정을 하고 있잖아요. 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렸던 그분들을 무료로 변론하겠다면서 나선 진격의 변호사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같은 사람들입니다.

☏ 진행자 > 관련해서 전광훈 목사가 권 기자에게 직접 한 얘기가 있다고 저희가 녹취를 전달을 받았는데 잠깐 들어보고 이야기 이어가죠.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황제급 변호인단 거느리고 계시잖아요.) 내가 로펌을 만들어줬다니까. 내가 처음에 구속기소되니까 자원해서 변호사 온 사람이 16명이야. 그 중에 한 명, 석동현 변호사도 왔었어요. 그때. (석동현 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친구?) 그렇지, 친구. 그 사람도 애국심이 센 사람이야. 아무 관계없이 나 재판하는데 첫날 왔어. 처음 구속돼서 재판했을 때… 그때 온 변호사가 16명이야. 내가 선임한 게 아니라고. 선임 한 명도 안 했어. 그냥 자기들이 열 받아서 온 거야. (중략) 너무 감사해서 나온 뒤에 내가 로펌을 만들어준다. 돈 5억을 들여서 서초동에 로펌을 만들었어. 그래서 지금 다 한 자리에 있어.”

☏ 진행자 > 로펌이 등장을 하는데, 일단 권 기자가 이 내용을 취재한 시점이 언제였어요?

☏ 권지연 > 이게 2023년인데요. 당시에 전광훈 씨가 저와 대담을 하자고 해서 그런 후에 전광훈 씨 입장에서는 제가 어떤 질문을 할지 제가 자기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가 궁금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 전후로 굉장히 많은 통화를 하게 됐는데 그때 했던 말이고 그때 워낙에 문제의 발언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부분인데요. 이후에 제가 전광훈 씨 취재를 다시 하면서 전광훈 씨와 결별한 측근 변호사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때 실제로 변호사 사무실 차려준 사람이 있다. 그분에 따르면 그게 고영일, 이명규라고 그렇게 답을 하더라고요.

☏ 진행자 > 전광훈 목사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또 그 사실을 확인해줬다는 말씀이십니까?

☏ 권지연 > 그런데 돈 액수는 전광훈 씨가 부풀렸을 개연성도 저는 있다고 보는데 일단 전광훈 씨가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도록 도와줬다는 거는 그렇게 크로스체크가 된 지점입니다.

☏ 진행자 > 앞서 언급했던 변호사들이 전체가 이 로펌 소속은 아니지 않습니까?

☏ 권지연 > 고영일 씨는 법무법인 추양, 지금 김용현 장관 변호하고 있죠. 이명규 씨도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사람이고요. 대표적인 사람들인 거죠. 이 두 사람이 전광훈의 변호를 했던 굉장히 최측근의 대표적인 인물들이었고 지금도 김용현 전 장관을 대리하고 있고 그리고 서부지법 폭동 사태가 일어나자 특히 이명규 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앞장서서 그걸 옹호하면서 무료변론을 해주겠다고 나섰거든요.

☏ 진행자 > 전광훈 목사가 이른바 내란 선동성 발언을 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 권지연 > 맞습니다. 사실상 2018년부터 지속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을 때는 전광훈 씨가 목사와 사모들을 모아놓고 집회를 많이 했었는데요. 청와대로 진격하자고 선동했었고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문재인이 계엄을 할 수 있다 이러면서 목숨 걸고 싸워야 된다고 했었고 굉장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과 막말로 선전 선동을 했었어요. 그때 순국결사단도 만들어졌었고 그때 청년조직들도 있었고요.

☏ 진행자 > 지난해 7월에 전광훈 목사와 육사 출신 인사들이 만난 자리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관련 녹취를 또 저희한테 제공해 주신 게 있어요. 일단 듣고 이야기 나눠볼게요.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군번 가진 사람은 이번에 광화문 광장에 다 나와야 되는 거예요. 나와야 되는 거야(중략) 혁명 공약, 8월 15일 날 우리는 5.16식으로 박정희식으로 혁명을 하려고 그래요. 혁명 공약을 여러분에게 내가 보여드릴 테니까 (중략) 셋째, 더불어민주당과 반헌법적인 정당들을 위헌 정당으로 헌법재판소에 제소하여 반드시 해산시킨다 (중략) 넷째 반헌법과 반국가 세력을 추종하는 종북 친북 세력을 따르는 정치인, 공무원, 언론인, 전교조, 노동단체, 시민단체를 처단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다. (중략) 다섯째, 군인, 경찰, 모든 기관들은 국민혁명본부의 의사를 따를 것이며 이에 저항하는 반헌법 세력은 처단한다. 여섯째, 모든 반국가 언론은 국민혁명본부에서 통제한다.”

☏ 진행자 > 이 발언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거예요?

☏ 권지연 > 이날 지난해 7월 24일이었고요. 육사 출신들과 만난 자리였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육사 출신들이었고요. 이때 그래서 그 육사 출신들 중에서는 민주당은 위헌정당으로 해산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언론사 12곳을 점령하는 연습을 해야 된다. 옥상을 다 점령해서 뛰어내릴 각오로 싸워야 된다 이런 발언들도 했었거든요. 사실 지금 와서 보면 그 자체도 사실 문제지만 계엄을 미리 연습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드는 거죠.

☏ 진행자 > 지금 또 부정선거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부정선거 이야기하면 황교안 전 총리도 빠질 수가 없는 건데 연결고리가 있다는 말씀하셨는데 어떤 얘기입니까? 이 얘기는.

☏ 권지연 > 네, 황교안 대표와 사실 전광훈 씨만 놓고 보면 지금은 결별한 상태거든요. 그런데 우선 여기서 들으셨다시피 육사 출신들이 계속 계엄 예비음모 같은 모임을 가지기도 했었고 지난해 6월 29일에 전광훈 씨가 부정선거 수사촉구 범국민대회를 출범합니다. 그런데 여기 육사 출신 장재언 박사라는 사람이 함께 했거든요. 이분이 선관위 직원들을 앞장서서 고소 고발한 인물인데 이 사람이 전광훈 씨 집회 가서 육사 선배들을 많이 만났더니 김용현 장관한테 자기 부정선거 자료를 다 전달했다더라, 이런 얘기를 했었고 이분이 박주현 변호사라는 분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분은 또 황교안 캠프에서 함께하는 분이고 또 황교안 캠프에서 특보로 일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국가원로회 대외협력 국장이라는 사실을 제가 확인했는데요. 이 대한민국국가원로회는 또 대표적으로 부정선거론을 펼치는 곳이고요. 이렇게 다 연결 연결이 돼 있고

☏ 진행자 > 관련 녹취를 제공해 주신 게 있는데 마저 듣고 이야기 나눠볼게요.

[장재언 박사]
“9월 27일 날 대한민국 사랑하는 장성들 모임이 있어. 대수장이라고 장군들 모임, 거기 4년 선배가 별 4개 출신인데 나는 얼굴도 모르는데 그분이 전화 왔어. ‘장박사, 너 와서 부정선거 나한테 설명 좀 해달라’고. 그날 설명을 한두 시간, 점심까지 같이 먹었으니까 한 세 시간 같이 있었거든. 그때 여섯 일곱 명이 같이 있었어. 그 중에 한 명이 노상원이야.”

[김OO 목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 측근)]
“부정선거 관련해서 너무 자료가 많으니까 황 대표 쪽에서 박주현 변호사를 통해서 많이 전달했어요, 자료를. 박주현 변호사가 황 대표 쪽에서는 소통 창구가 돼 가지고, 많이 만났죠. 윤석열 쪽에 가서 브리핑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부터 부정선거를 알고 있었어요. 주변에서 윤석열 총장한테 부정선거 밝히라니까 이건 혁명 아니면 못 밝힌다 했거든요.”

☏ 진행자 > 첫 번째 녹취는 약간 상태가 안 좋아서 잠깐 부연설명을 하면 대수장이라고 하는 장군들 모임에서 와서 부정선거 이야기를 좀 해달라 해서 가서 점심까지 먹으면서 한 3시간 정도 있었는데 6, 7명이 있었고 그 가운데 한 명이 노상원이었다 지금 이런 내용이잖아요.

☏ 권지연 > 맞습니다. 장재언 박사가 지난해 9월에 대수장이라고 하는 김근태 대표, 김근태 대표는 선거법 위반으로 19대 국회의원 당선됐다가 의원직 상실했고요. 윤석열 캠프에서 국방정책특보로 활동했던 사람인데 이 사람으로부터 요청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모임에 가서 부정선거 관련한 내용을 설명했는데 그 사무실에 노상원도 있었다라는 얘기였습니다.

☏ 진행자 > 이런 것들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데서 하나의 포인트로서 의미를 갖고 있으니까 이 점들도 수사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로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 권지연 > 맞습니다. 왜냐하면 타임라인을 쭉 놓고 보면 계엄 내란 상황까지 오는데 있어서 극우 개신교와 육사 출신들 이런 분들의 활동이 그냥 무관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저는 내란 중이라고 보는데요. 여기서 중심 세력이 부정선거론자들이잖아요. 그리고 이분들이 다 서부지법 폭동에 대해서 옹호하고 있고 그래서 저는 이 부분까지 반드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많이 연결이 되어있다, 이런 취지가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권지연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권지연 뉴탐사 기자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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